예수수도회 CONGREGATIO JE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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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함께 쉬기에 미사에 참석하는 아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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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초루시아 작성일18-11-08 16:09 조회6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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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칭기스 왕의 생신날,

국가 공휴일이다. 기숙사 10명중에 9명이 모두 함께 새벽미사에 참석을 하였다.

물론 자발적으로... 새벽에 내려가 보니..아이들이 함께 가려고 기다리고 있었다.

완전..감동~~~

한명이 빠진 이유는 에르데네트(울란바타르에서 500km거리에 위치) 사는 너뫼는 어머니가 장애인그룹에 들어가시는 것을 돕기 위해 연휴를 맞아 고향인 에르데네트로 갔기에 9명이 모두 인 것이지만...

센터앞을 나서면서... 주교관까지 가는 길도 역시..묵주기도로 수를 놓고,

 

작년에 세례를 받은 사라베로니카가 묵주기도를 계응으로 하면서 가자고 가기 전에 안내하는 것을 들었다... 정말..함께 하는 것이란 이런 것일까???

 

몽골어도 영어도..교리를 하거나 교육을 하기에 부족한 우리,

악기, 노래, 춤..등등...각기 재능으로도 아이들의 신앙심을 끌어 높이기에도 부족한 우리들...!!!

 

그러나, 하느님나라의 역사는 삼위일체이신 당신께서 친히 하시는 것,

아무것도 모르기에, 초기 신도들의 모임처럼 묵주기도와 성경읽기만 해도 이렇게 신앙생활이 높아지는 구나를 미사를 가는 길에 느꼈다..

미사에 무더기로 참석하는 우리를 보시고, 미사를 집전하시는 삐에르신부님도..약간 흥분하시고, 우리 수녀 셋도 역시..흐뭇하다.

함께 미사드릴 수 있는 벗들이 있음에,

미사를 마치고는 젤리를 가지고 나오셔서 주시고, 내일도 온다고 하니..알았다고..ㅋㅋ

 

더군다나 오늘은 위령성월에 들어가면서  1일부터 8일까지 돌아가신 분들의 묘지를 방문하고,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는 교우는 전대사를 받을 수 있고, 또 영혼들을 위해 양도 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기숙사 회의 시간에 했었는데,

오늘이 마침 그 마지막 날인 8일, 아이들이 모두 미사에 참석할 수 있어서 좋았고,

가족 중에 돌아가신 분들을 위해, 또 아무도 기억해 주지 않는 영혼들을 위해 기도를 드렸단다.. 

 

역시...멋진 울 아이들..어쩜, 대화도 이렇게 이쁘게 하는지...

하느님, 감사합니다.

이런 멋진 아이들을 위해 칭기스 광장으로 기념식을 하러 가는 말을 탄 군인들도 볼 수 있는 기회도 주신 하느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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