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인의 방 | 봄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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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짱구 작성일25-03-24 11:01 조회1,65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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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길
하느님 기운이
생명으로 피어난 길을 따라 나선다.
빼꼼 내다보며 속삭이는 진달래의 붉은 입술이
설레임이 되어 마음을 적신다.
징검다리 하나하나 건널 때
봄바람을 실은 우렁찬 물소리
새로운 길을 여는 소리인가!
제법 자란 민들레 잎새는
이미 하늘을 날며 너에게 날아갈
꿈의 빛으로 가득하다.
묵은 먼지 털어내고
새 길을 내는 봄처럼
나도 새 길을 가야겠다.
굽은 길이라도
손 내밀면 내 손 온기로 잡아주시는
그분 따라
내를 건너고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너에게로.....
하느님 기운이
생명으로 피어난 길을 따라 나선다.
빼꼼 내다보며 속삭이는 진달래의 붉은 입술이
설레임이 되어 마음을 적신다.
징검다리 하나하나 건널 때
봄바람을 실은 우렁찬 물소리
새로운 길을 여는 소리인가!
제법 자란 민들레 잎새는
이미 하늘을 날며 너에게 날아갈
꿈의 빛으로 가득하다.
묵은 먼지 털어내고
새 길을 내는 봄처럼
나도 새 길을 가야겠다.
굽은 길이라도
손 내밀면 내 손 온기로 잡아주시는
그분 따라
내를 건너고
숲으로,
고개를 넘어서 마을로
너에게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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