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
“하느님의 부르심을 소중이 여기고, 그 부르심에 항구하십시오.” -메리 워드-
지원기
입회 이후 예수수도회 회원으로 양성되는 첫 번째 과정인 양성을 받는 사람과 수도회 양편에서 서로를 알아가며 수도생활 적합성 여부를 판단하고 결정하는데 매우 필요한 기초기간이다. 지원기는 수도성소에 대한 본인의 동기를 점검하고 정화를 이루어가는 과정을 가지며, 수도생활을 서서히 배워나가면서 기도와 공동생활을 익힌다. 이 양성기에 지원자들은 영적 동반을 받으며 식별하게 된다.
청원기
청원기는 본회의 고유한 영성에 대한 입문 교육을 받고 사도직 실습을 병행한다. 청원자들은 점차적으로 그리스도와의 인격적인 만남을 가지며 의식 성찰, 이냐시오식 묵상과 같은 전통적인 이냐시오식 기도 방법을 익히는 기회를 갖는다. 청원자들은 공동체와의 긴밀한 관계와 사도직 봉사 실습을 통하여 예수수도회로 부름 받은 자신의 성소를 심화하는 가운데 본회 수도공동체에 적합한지 여부를 식별하며 수련기를 준비한다.